"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는 한국 아이스하키에게 하늘이 주신 기회다. 아이스하키 전체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."
-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정몽원 회장

그는 지난 1994년 만도 위니아 아이스하키단(현 안양 한라)을 창단하고, 직접 가서 한라 홈경기를 볼 정도로 아이스하키 마니아로 알려져있다. 지난 6월 안양 한라 내 유망주 선수 10명을 핀란드 2부리그에 임대 이적시켜 경기 기술을 배우게 하는 등 국내 아이스하키 발전을 위해 많은 투자를 해왔다.

무엇보다 내가 기대하는건 그가 내세운 구체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계획이다.

2013~2015년:

평창 동계 올림픽 출전을 위한 기본 토대 구축과 체질 개선. 협회와 산하 단체의 구조, 운영 체계 혁신. 5년간 아이스하키 발전에 투자할 100억원의 재원 확보.

2016년~:

평창 동계 올림픽 출전 확정을 위한 준비. 대표팀 경기력 강화를 통해 남자 대표팀을 2016년 국제아이스하키협회 톱 티비전에(Top Division) 승격.

2017년

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정상 등극.

2018년

평창 동계 올림픽 본선 출전을 이뤄 한국 아이스하키가 인기 스포츠가 될 발판 마련.

또한 한국 아이스하키 발전을 위해 그는 3대 조건으로 ▲국제화 ▲전문화 ▲투명성 제고를 제시하고세계대회의 국내 유치 등 스포츠 외교 발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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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gkgud89

    Majored in business-economics. Interests in international affairs and relations, sports especially ice hockey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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